브로스는 집에서 나와 산책을 하러 숲으로 갔어요. 그리고 나무 그늘 아래에서 쉬고 있는데 갑자기

새 거 처럼 보이는 빨간 공을 발견했어요.  보로스는 신이 나서 빨간 공을 가지고 신나게 놀다가 어느새

젬마(친구) 네 집에 도착했어요. 케이크와 파이를 잘 만드는 젬마는 오늘도 케이크를 만들고 있었어요.

그래서 브로스는 빨간 공을 뒤에 숨기고 얼른 자리를 피했어요.  그리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왔다

갔다 뛰어다니는 것을 좋아하는 랄프(친구) 를 만났어요. 다행히 랄프에게는 들키지 않고 무사히 집에 돌아온 브로스는 공에 대한 노래를 지어서 불렀어요. 그 때, 배저(친구)  가 브로스를 찾아 왔어요.

딩동~ 딩동~ 딩동~      똑똑똑     "저기....... 브로스 집에 있니?" 배저가 물었어요.

그 빨간 공의 주인은 바로 배저였어요. 울면서 자기 공을 봤냐고 물어보는 배저를 보자 브로스는 욕심  

때문에 못 봤다고 했어요. 그리고 배저가 마음에 걸린 브로스는 공을 들고 배저에게 뛰어갔어요.

브로스는 사과를 하고 용서를 받고, 언제 왔는지 모르게 랄프와 젬마도 함께(모두) 공놀이를 했습니다.

저는 이 책을 읽고, 남의 것을 탐내거나 거짓말을 절대 하면 안된다고 생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