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태에게

병태야 안녕? 난4학년5반에 조혜리라고해. 너희반에서는 "물준 화분"과 '물안준 화분' 을만들어서 실험을했잖아 선생님과아이들은 나중에 어떻게될까 하고 실험을했잖아 근데 너는 할머니말씀이 떠올라서 얘들이간후에 몰래물을준걸 유리가 봤잖아 그떄 너는 유리에게 화만내고 문을"쾅"소리나게 세개 닫았잖아그렇게하면유리는기분이 엄청나빴을거야.너도 누가화내거나 시끄럽게 문을세개닫으면 화가나고 짜증나잖아 이제는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봐. 그리고,"물 안준화분"에 물준건 너가잘못했어.

너때문에 실험을 망쳤잖아.   하지만 너는 실험을 망쳤지만 식물을 사랑하잖아.

유리가 일기에 니가 한 일들을 써서 선생님께서는 너의일기장에 "병태야, 덕분에 사랑을느꼈단다"라고 써주셨잖아?  이제는 유리와도 친하게지내.또 식물도 사랑해주고,안녕.

20013년6월13일목요일
조혜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