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답게와 나고은 (편지형식 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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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나윤 | 등록일 | 13.06.13 | 조회수 | 76 |
나답게 에게 답게야 안녕? 아빠가 나답게 살라고 지어준 너의 이름이 참 의미있는 것 같다. 그리고 엄마가 어렸을때 돌아가셨지만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와 씩씩하게 사는 모습이 대견해. 그런데 새엄마와 미나가 오고 부터는 모든 관심이 미나에게 가서 많이 속상했지? 나도 동생이 내물건을 함부로 만지거나,맘대로 할때 화가나고 속상해. 그래도 동생이 없으면 심심하잖아. 또 동생이 있으면 좋은점도 있어. 심부름도 시키고 재미있는 놀이도 같이 할수 있잖아. 그래도 등산 학교에 다녀온 후 마음도 넓어지고 미나의 새이름 `나고은`이라고 지어준 네가 멋져 앞으로도 고은이와 사이좋게 지내고 행복하길 바래.
2013 년 6 월 13 일 - 나윤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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