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네가 얼마나 행복한 아이 인지 아니?(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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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민경 | 등록일 | 13.06.16 | 조회수 | 72 |
사랑하는아미나타에게 안녕,나는 민경이야. 너의 일과를 보니까 새벽 다섯시에 시작 된다고 하여서 깜짝 놀랐어. 너는 일직 일어나도 안 피곤해? 자기가 살아야 뭐를 하지. 그리고2km나 걷는데 다리가 안 아파? 그러 다가 나중에 다리가 심각하게 아프면 어떡해.그리고 다시 돌아와서 옥수수 빵이랑 소 에서 나오는 우유보다 훨씬 고소하고 영양가도 풍부한 갓 짠 염소 젓도 팔고 다니는 일을 한다고 했잖아.그러면 그 소를 팔고 다닐때 힘이많이들 잖아 그런데 괜찮겟어? 그리고 소를 팔고 나면 너가 하녀의일을 하러 집으로 오면 그 집 식구에게 맛있는 음식을 대접해야 돼잖아 하지만너는 바라만 보고 서 있잖아. 그때 아주머니가 소리 쳐서 딸이 입고 갈것을 챙기라고 할때 딸이 파란색 원피스를 입고 싶다고 할때 너무짜증나지 않니? 그런데 어떻게 무시하면 짤릴거 아니야 또 딸을 학교에 데려다주고 나서 물가에서 물을 길어다 작은 플라스틱 병이나 비닐봉지에 넣고, 커다란 대야에 담아서 들고 다니면서 장사를 하지 그럼 팔이 엄청 쑤시고 아플텐데 근데 꽃꽃이 들고 장사를 하는 너의 모습이 자랑스러워 그리고 이것만 하면 일과가 끝인 또 다음날이 있지 너는 나에게 얼마나 소중한 사람인지 알지 항상 너를 힘내라고 응원할게. 2013년 6월 16일 응원하는 민경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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