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읽고(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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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경환 | 등록일 | 13.06.16 | 조회수 | 81 |
한 소년이 있었다. 또 그 소년을 사랑하는 나무가 있다. 소년은 나무를 매일 매일 찾아 갔다. 소년은 쑥쑥 커서 어른이 되었다. 어른이 된 소년이 나무에게 돈이 필요하다고 하니 열매를 주었다. 또 소년이 집이 필요하다고 하니 나무는 나뭇가지를 주었다. 그리고 한참 뒤 소년은 나무에게 찾아와 배가 필요하다고 하여 몸통을 베어 갔다. 노인이 된 소년은 나무에게 찾아와 피곤하다고 하였다. 나무는 마지막으로 남은 밑동에 앉아서 쉬라고 했다. 나무는 무척 행복했다. 나는 이 동화책을 보고 슬펐다. 나무가 많이 아팠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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