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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감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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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그늘을산 총각(누가 더 아끼나)
작성자 정민경 등록일 13.06.16 조회수 67

옛날 춘천에 '토목공이'라는 사람이 살고 있었습니다. 이 사람은 어렸을때 집이 몹시 가난했습니다. 그러나 어른이 되면서부터는 부지런히 일을 해서 많은 재산을 모아 큰 부자가 되었습니다. 토목공이는 부가자 된 뒤에도 결코 재산을 축내는 일이 없었습니다. 꼭써야 할 데가 아니면 한푼의 돈도 헤프게 쓰지않았습니다. 사실 토목공이는 자기에게 장차 돌아올 이득이 없으면 술 한 잔, 담배 한대라도 남에게 주는 일이 없었습니다. 요샛말로 절약에 절약을 거듭하는 구두쇠였습니다. 그러므로 토목공이의 살림은 줄기는 커녕 해마다 부쩍부쩍 늘어가기만 했습니다. 이리하여 토목공이는 부자로서뿐만 아니라 구두쇠로서도 모르는 사람이 없을 만큼 소문이 널리 퍼졌습니다.

느낀점:나는 토목공이 라는 사람이 더 아낄것 같다.평소대로 장사를 해서 돈을아끼는 것보다더 모으고 있는 것 같다.그리고 부지런히 해야 하고 싶은 것도 할 수 있고 돈도 많이 벌 수 있다는 걸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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