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임금이 된 머슴을 읽고...(3-5)문채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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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문채영 | 등록일 | 13.06.18 | 조회수 | 69 |
| 옛날에 남의 집에서 머슴살이를 하는 총각이 있었어. 총각은 허우대도 멀쩡하고,부지런히 일도 잘하는데 주인은 틈만 나면 총각을 구박했어.하루는 참다못해 차라리 딴데가서 머슴살이를 해야 겠다고 생각을 했어. 그 뒤로 말끝마다 '나 나간다. 나 나간다.'를 입에 달고 살았어. 주인은 그 말을 '나 난다.나난다.'로 잘못알아듣고 물어 보았어.총각은 뭔 소리인가 했는데 곧 능청을 떨며 진짜로 날수 있다고 했어. 나는 거짓말을 하는 사람을 싫어 하는데 총각이 거짓말을 해서 좀 싫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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