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나는 내일 새 학교로 전학 가는 날이라 잠이 오지 않았다.

그래도 옆집에 사는 사라라는 새 친구와 같은 반이라 다행이었다.

레나에게는 몇 년 전에 발견한 요술반지가 있었다.

그 반지는 어떤 소원이든지 다 이루어졌다.

고양이를 기르고 싶다는 것도 이루어졌다.  

레나는 새 친구들과 선생님이 다정하고 친절하면 좋겠다고 빌었다.

학교에 가니 선생님도 친절했고 패트릭이라는 친구도 사귀었다.

패트릭도 고양이를 기르고 싶어 했다.

레나는 요술반지에게 소원을 빌어 패트릭에게 고양이를 주었다.

 나도 요술반지를 갖고 소원을 빌고 싶다.  그리고 아주 귀여운

 고양이를 기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