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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감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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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우와 직녀 2-1
작성자 이수빈 등록일 13.06.20 조회수 64

 이 책을 읽게 된 동기는 아빠가 책을 권유해 주셔서 이다.

견우와 직녀에 이야기는 지금 부터다.

옛날 하늘나라에 소를 잘 모는 견우와 고운 베를 잘 짜는 직녀가 살았어요.

또 두사람은 많은 사람들에 축복을 받으며 결혼식을 올렸어요.

그런데 그 후부터 견우와 직녀는 매일 소도 안몰고 베도 안짜고 놀기만 하였어요.

그래서 날마다 고운 베를 짜내던 직녀에 베틀에는 뽀얗게 먼지가 쌓여갔지요.

해가 지는 줄도 모르고 부지런히 일한던 견우도 이제 더이상 소를 몰지 않았어요.

그때 그 모습을 보던 임금님은 직녀와 견우를 불러 호통을 

"결혼을 했으면 더 열심히 일을 해야지 매일 놀기만 하느냐?"

"전처럼 열심히 일하지 않으면 너희 둘을 멀리 떼어 놓을 테니 알아서 하거라"

하고 호통을 치자 견우와 직녀는 잘못했다고 용서를 빌었어요.

그런데 그래도 놀기만 해서 둘이는 떨어졌지요.

어느덧 일년이 지나 칠월 칠석날이 되었지요.

그때 까치, 까마귀가 나타나서 날개를 길게 이어 은하수 강위에 다리를 만들었어요.

나는 그런 까치들과 까마귀들을 보고 참 대단하고 훌륭하다고 생각 했어요.

나는 벌이 끝나고 견우와 직녀는 일을 열심히 할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견우와 직녀도 많이 반성해서 벌이 끝났음 좋겠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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