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정초등학교 로고이미지

독서 감상실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뻐꾸기 소리(3-4)
작성자 안정훈 등록일 13.06.20 조회수 63

  은숙이는 큰언니 은겨이에게 가져다줄 도시락을 교실 바닥에 떨어드려 울고 말았습니다. 은경이는 창피했지요.그리고 아이들이 은겨이네가 딸부자라고 수군대는 것도 신경이 쓰였습니다. 어머니가 또 아이를 가졌기 때문이지요. 

  집으로돌아오는 길에 은경이는 성욱이 어머니를 만났습니다 . 성욱이 어머니는 은경이에게, 어머니가 김칫거리를 가지고 가라  하신다고 전해 주셨지요. 은경이느 막내 은정이를 데리고 어머니가 일하시는 곳으로 갔습니다. 은경이는 업어 달라고 조르는 은정이를 스스로 걸어가게 했지요.

  은경이와 은정이는 날아가는 제비를 보면서 웃고 손을 흔들어 주기도 했지요. 그러다가 은정이가 꽃 위에 앉은 나비를 구경하기도 했지요.  그러다가 은정이가 나비를 더 가까이서 보려다 넘어졌습니다. 무릎에서 피가 나자 은정이는 울었지요. 그래서 은경이는 은정이를 업고 갔습니다.

  하지만 자꾸 걸어갈수록 힘들어지자,은경이는 어머니를 원망했습니다. 어머니가 또 아이를 낳으시겠다는 것도 걱정되고,매번자신에게  이런저런 일을 시키시는 것도 싫었지요. 은경이는 '딸부자네 맏이' 라는 자신의 처지도 불만이었습니다.

생각과 느낌:이책을 읽고 은경이는 동생이많지만 정성스레 돌보아서 나도 동생을 잘 돌보아야 겠다고 생각 하였다.                                                                                                                                                       

이전글 부숭이는 외로워(1-2)
다음글 장영실 2-1 이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