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옛날 태양신에게 코나야라는 아들이 있었데요

그런데 코나야는 사람들이  사는 세상으로 내려와 햇빛이 잘 비치는지 확인하러 왔어요

그런 코나야는 바다 여신의 딸 카빌라를 보고 첫눈에 반해 버렸어요

하지만 카빌라는 코나야가 가난하고 낡은 옷을 입은 모습을 보고 그대로 가버렸데요

코나야는 카빌라를 계속 좋아했어요 자기가 태양의신 아들이라고 애기하지 않고서요

 카빌라가 사과를 좋아한다는 말을 듣고 사과나무에 마법의 사과를 매달아 놓았어요

다음날 카빌라는 사과를 단숨에 따서 먹었어요그런데 그 사과를 먹고 카빌라의 배가 점점 불러왔어요

카빌라는 얼마후 아들을 낳았어요 카빌라는 혹 코나야가 아버지라는 사실이 너무 싫어서 아이를 안고 집 을 나갔어요 그런데 코나야가 뒤돌아 봐달라고 애원을 했지만 결국 카빌라는  보지 않고 바다를 향해 돌이 되겠다고 외쳤데요

그런데 정말 돌이 되어버렸데요

그래서 코나야는 진심어린 사랑때문에 카빌라가 돌이 되어버리게 만든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ㅕ 눈물을 흘렸데요

처음부터 태양의 신의 아들이라고 애기했으면 카빌라가 돌이 되지 않을 을 텐데...

아무리 사랑해도 거짓으로 다가가서는 안되요^^

정직하게 자기를 소개하고 사랑한다고 애기 했으면 행복하게 살았을텐데..

너무너무 가슴아픈 사랑이야기 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