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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감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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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의 노란우산
작성자 김민서 등록일 13.06.25 조회수 89

 

내용: 송이는 매일 하는 일이 있어요.

아침 밥을 먹고 나면 시장에서 장사하는 엄마를 따라나섭니다.

까만때가 꼬질꼬질한 인형은 시장에서 하나 밖에 없는 송이의 친구입니다.

할머니와 함께 장사하던 채소할아버지입니다. 심심한 송이는 시장구경을 하다가 깊~게 파인 웅덩이 앞에 넘어졌습니다. 그만 송이는 울고 말았어요. 하지만

아무도 송이를 도와주지 않았어요. 그때 닭집 아저씨가와서 도와 주셨어요.

송이는 닭집  아저씨께 감사인사를 하였어요. 저녁부터 가을비가 보슬보슬

내립니다. 방앗간 처마밑에 누워있는 채소할아버지는 얼굴까지 젖어 있습니다.

송이는 잠든 할아버지께 쓰고있던 우산을 쓰여드리고   엄마가 있는 곳으로 달려갔습니다 .  다음날 할아버지께서 인형을 새로 사주셨답니다. 채소 할아버지께서는

개나리 꽃처럼 피어있는 노란 우산을 흔들면서 송이를 향해 활짝 웃었습니다.

나도 송이처럼 착한어린이가 될 거 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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