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정초등학교 로고이미지

독서 감상실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어디로 갔을까, 나의 한쪽은 (1-3)
작성자 신가영 등록일 13.06.26 조회수 130

이 책의 주인공인 동그라미는 한 조각을 잃어버려 잃어버린 조각을 찾아 길을 떠났습니다.

노래를 부르면서 들판이나 바다도 건너고 여러가지 곤충도 만나면서 여행을 떠났습니다.

어느 날 동그라미는 한 조각을 만났지만 동그라미의 빈 틈에 맞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여러 조각을 만나다가 마침내 꼭 맞는 조각을 발견했습니다.

하지만 동그라미는 벌레나 꽃을 만나도 멈추지 못하고 노래도 부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동그라미는 조각을 다시 내려놓고 노래 부르며 굴러갔습니다.

이 책의 동그라미는 자신의 몸에 맞는 조각을 찾으러 다닐 때 힘들어 보였지만, 즐거운 것  같았습니다.

아마도 여행을 떠날 때 벌레나 꽃 같은 친구들을 만나면서 즐겁게 보내고,

자신의 한 조각을 찾으려고 생각하니 신이 나서였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에 찾아낸 조각을 버린 이유는 제 생각에는 여행할 때의 즐거운 기분이 사라져서 였을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조각을 찾는 것이 가장 신날 거 라고 생각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게 아니어서 조각을 버린 것 같습니다.

변하는 게 좋은 것 같아도 지금이 좋다는 걸 느꼈습니다.

이전글 이 다음에 어른이 되면(1-3)
다음글 빨간 모자 (1-3 김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