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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감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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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더스의 개
작성자 이윤주 등록일 13.06.26 조회수 74

파트라셰는 플랜더스 지방에서 힘겨운 노동에 시달리던 개였다.

파트라셰의 주인은 파트라셰를 무서운 채찍질,배고픔과 목마름, 매질 세례와 욕설으로

길들였다. 파트라셰는 주인의 막노동을 견디지 못하고 쓰러지지만 넬로와 할아버지는 파트라셰를

보고 정성껏 보살펴 주었다. 파트라셰는 자신을 보살펴주고 사랑해준 넬로와 할아버지에게 보답하기

위해 우유를 배달하는 수래를 끌게 되었다. 넬로는 알루아라는 부잣집여자아이와 친했지만 알루아의

아버지 코제씨가 둘이 놀지 못하도록 방해를 하였다.

넬로의 할아버지는 계속해서 건강이 악화되고 결국 돌아가시게 되었다.

넬로는 슬픔에 빠진채 파트라셰와 눈속을 걷는 도중 코제씨의 지갑을 찾게되었다. 넬로는 파트라셰를

알루아에게 맞기고 성당으로 간다. 코제씨는 넬로에게 고마워하며 파트라셰에게 먹이를 주며 넬로가

돌아오기를 기다리지만, 파트라셰는 먹이를 거부하며 넬로를 찾으러 나가게 되었다. 넬로와 파트라셰는

성당에서 그토록 보고싶어하던 '십자가에서 내려지는 그리스도'를 보게되고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죽게

된다. 아침이 되어 사람들이 성당에 차디차게 죽어있는 넬로와 파트라셰를 발견하고 모두들 미안해 한다.

가난한 넬로는 자신이 좋아하는 화가인 루벤스처럼 되기위해 열심히 그림을 그렸다.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꿈을 포기하지 않고 루벤스를 기념하는 미술대회에 그림을 출품했다. 나도 넬로처럼 어려움을 해쳐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꿈을 포기하지말고 자신감을 가져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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