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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감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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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렌켈러를 읽고
작성자 박세준 등록일 13.06.27 조회수 76

헬렌켈러는 1880년 6월 27일, 미국 엘라배마 주에서 태어났다. 너무나 귀여웠던 헬렌켈러를 가진 부모님의 기쁨도 잠시, 그녀는 1년 7개월만에 장님에 벙어리, 귀머거리가 되었다. 세상에는 장님도 있고 벙어리도 있고 귀머거리도 있지만 이러한 세 가지 괴로움을 지닌 사람은 헬렌켈러밖에 없었을 것이다. 난 단 1분 1초라도 눈을 감고 귀를 막고 말을 하지 않으면 너무 답답해서 살 수가 없는데 이런 세가지 괴로움을 가지고도 삶을 살았다는 것 자체부터 존경스럽다. 아마 지금 당장 나에게 그런 상황이 닥친다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답답할 것이다. . 학교는 어떻게 다니고 친구들과 어떻게 사귀며 더 이상 배우고 싶은것이나 하고 싶은 것도 못하고 사회에서 외면받는 존재가 될 지도 모르는 끔찍한 생각 말이다. 처음에 헬렌은 어려서 잘 몰라도 헬렌의 부모님들은 상당히 앞길이 막막했을 것이다. 그러한 헬렌이 자라서 자신이 남과 다르다는 것을 알았을 때 아무리 씩씩하게 자라왔어도 쉽게 절망하고 포기했을 것이다. 그래서 헬렌의 부모님은 헬렌이 이런 상처를 받지 않게 하기 위해 헬렌이 하고 싶은대로 자라게 해서 처음의 헬렌의 모습 이 그랬는지도 모른다. 그런데 헬렌은 그렇게 포기하지 않고 장애를 극복하려고 노력했다. 내가 열심히 놀 때인 11살 때 불쌍한 어린이를 위한 모금을 하였고 12살에는 무료로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무료로 책을 읽을 수 있는 도서관을 만들기도 했다. 나도 다른사람은 어떤가 생각해 보고 활동 해 야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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