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의 꾀(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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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유주경 | 등록일 | 13.06.27 | 조회수 | 78 |
토끼는 참 꾀가 많습니다. 한번은 용왕님이 병이 나서 토끼의 간을 먹으려고 용궁으로 데려왔을 때도 꾀를 내어 탈출했습니다. 바로 간을 밖에 두고 왔다고 해서 말이죠. 또 한번은 사냥꾼이 처 놓은 덫에 걸렸을 때도 쉬파리에게 몸에 파리때의 쉬를 내려 냄새가 나도록 해서 사냥꾼이 오자 죽은척 해서 잡아가지 못하게했습니다. 세번째는 독수리에게 잡아 먹히게 되었을 때도 동굴 속에 고기가 나오는 보물 주머니가 있다고 속여서 동굴 속으로 도망을 갑니다. 정말 죽을 고비에서도 어떻게든 살아돌아오는 토끼의 모습에 웃음이 나면서도 지혜로움을 가져야 한다는것을 깨달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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