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상인과 송나라 상인의 내기 (5-1 남희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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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남희연 | 등록일 | 13.06.29 | 조회수 | 72 |
인터뷰 앵커:안녕하세요. 독서9시 뉴스의 앵커입니다. 요즘은 시험때문에 공부에 열을 올리고 있답니다. 그래서 책 읽을 시간이 별로 없는데요.. 하지만 사회 공부에 도움이 되는 책이 있다고 합니다. 그 책을 소개시켜 줄 남기자를 불러보겠습니다. 남기자! 남기자: 네, 안녕하세요. 남기자입니다. 자 오늘은 5학년 사회 공부에 도움이 되는 책 중 1인 '고려 상인고 송나라 상인의 내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이 책의 주인공인 고려 상인과 송나라 상인을 만나보겠습니다. 고 상인, 송 상인:네, 안녕하세요. 고상인: 고려 상인, 송상인: 송나라 상인입니다. 남기자:네 고상인님, 송상인님 혹시 두 분이서 내기를 한 적 있으신가요? 송상인:네, 그래요. 한 적이 있어요. 그때는 제가 욕심이 너무 많았죠. 고려청자와 고상인님의 딸을 탐냈다니.. 고상인:괜찮네. 지금이라도 이렇게 좋아졌는데... 남기자:거기서 고려청자라고 하셨는데.. 송상인:아~ 고려청자요. 얼마나 인기가 많은데요. 고상인:고려청자는 은은한 푸른색으로 유명했어요. 송나라 사람들은 고려청자의 푸른색을 특별히 '비색'이라고 부르며 감탄했지요. 무늬를 넣은 상감 기법으로 만든 청자는 아주 비싼 값에 사 갔어요. 남기자:그렇군요.아주 유명했군요. 그럼 다른 건? 송상인: 제가 설명할께요. 정말 부르는 게 값이라니까요. 고려 인삼은 송나라나 일본 상인들이 앞다투어 찾는 상품이었어요. 고려 인삼의 약효가 뛰어났기 때문이에요. 오늘날 세계에서 수출한 인삼의 품질이 널리 알려진 덕분이기도 해요. 남기자:네~네. 잘 들었습니다. 또 다른 것은 없나요? 고상인:우리 고려인데 없겠어요?쥘부채도 있고 고려 종이도 있는데 뭐 부터 설명해야하나? 선비라면 다 탐내는 고려 종이에 대해 먼저 설명할께요. 고려 종이는 질이 좋기로 유명했어요. 중국 사람들이 좋은 종이를 보면 고려 종이라고 생각할 정도였지요. 고려 종이는 가격에 비해 질기면서도 매끄러워 사람들이 높이 평가했지요. 다음은 송나라에서 대유행한 쥘부채! 접었다 폈다 할 수 있는 쥘부채는 고려의 특산물이었어요. 신라 때부터 중국 사신에게 인기가 있었지요. 고려 때에 이르어 상인을 통해 중국 송나라에 전해진 쥘부채는 송나라에서 대유행했고, 뒷날 서양에까지 전해졌다고 해요. 남기자:잘 들었습니다. 정말 고려는 대단하네요. 송상인:네, 그러니까요. 제가 개경에 왔을 때 이 모든 것을 보고 엄청나게 놀랐다니까요. 남기자:그럴만하네요. 자 그럼 지금까지 남기자였습니다. 앵커:역시 고려군요. 자 그럼 고려 청자,고려 인삼,고려 종이,쥘부채의 사진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고려청자 고려인삼
고려종이 쥘부채 어때요? 잘 보셨지요? 자 그럼 이것으로 독서9시뉴스를 마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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