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나누는 힐링 스토리'를 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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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소은 | 등록일 | 13.06.30 | 조회수 | 80 |
도서 바자회때, 이 책이 읽고 싶어서 그때 사게 된 책이다. 이 책안에는 많은 이야기들이 있는데, 가장 인상에 깊었던 이야기가 있다.
섬마을에 해녀로 살고있는 어머니와 아들 민수가 있었다. 그런데, 어느날, 민수가 뜻하지 않은 사고로 두 눈을 읽고 말았다. 민수는 절망에 빠져 삶을 포기하고 싶었다. 그러던 어느날, 민수에게 기쁜 소식이 전해졌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누군가가 한쪽 눈을 기증하겠다는 것이 었다. 민수는 한편으론 기뻣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꺼림칙했습니다. 애꾸눈으로 살기가 싫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어머니의 간곡한 부탁으로 수술을 했고 드디어 붕대를 풀게 되었다. 민수는 조심스럽게 눈을 떳다. 그리고 잠시 후에 어머니를 보았는데 어머니의 모습이 이상했다. 바로 사랑하는 민수를 위해 자신의 한쪽 눈을 기증한것이었다. 엄마가 말했다."미안하다 두 쪽 눈을 다 주고 싶었는데 그러면 내가 장님이 되서 네에게 짐이 될까봐 한쪽 눈밖에 못주었어.." 민수는 왈칵 누물이 나고 엄마를 꼭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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