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덜이 할아버지 책을 봤어요.

우리할아버지는 아이들에게 투덜되지 않는데 이 책에서 나오는 할아버지는 엄청 투덜투덜 해요.

꼭 아이같아요.. 그래서 아이들이 투덜이 할아버지라고 별명을 지어주었어요.

투덜이 할아버지는 아이들은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아이들이 시끄럽게하고 귀찮게 한다고 생각해요.

아이들은 할아버지랑 친해지고 싶어서 그러는건데..

그러던 어느날 레아라는 아이가 할아버지랑 함께 살아요.

할아버지는 레아에게 우리 엄마처럼 잔소리를 많이해요.

하지만 레아는 그런 할아버지를 좋아했어요.나도 잔소리를 잘하는 우리엄마를 좋아해요.

할아버지는 점점 레아랑 친해지면서 아이들을 좋아해요.

아이들은 이해하는거 같아요. 할아버지 집에 아이들이 시끄럽게 뛰어다니고 할아버지에거 궁금한 이야기를 물어봐도 귀찮아 하지 않아요.

아이들을 위해 할아버지는 사탕과 과자도 준비해주었어요

할아버지집에 아아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해요.

투덜이 할아버지의 별명은 이제 마을에서 친절한 할아버지로 바뀌었어요

우리 할아버지는 저에게 항상 친절해요. 우리 할아버지의 별명을 친절한 할아버지라고 지어야겠어요.

할아버지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