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선생님께서 이 책을 읽어 주셔서 읽게 되었다.

다치바나는 걷지 못하는 병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밖에 나갈 때에는 항상 침대차를 타고 나갔다.

다치바나는 매일 다른 사람을 만나며 앞으로 갔다. 다치바나를 밀어준 어떤 학생은 다치바나에게 매일 이렇게 앞으로 나아가는걸 힘들지는 않냐고 물었다. 다치바나는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시작한다고 말했다.나는 그 말을 정말 감명 깊게 들었다. 나는 몸이 불편해도 자신을 싫어하지 않아야 행복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