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살았다. 

가난하긴 했지만 아이가 없는 것만 빼고 너무 행복했다. 

할아버지는 나무를 하다가 새 한 마리를 따라 갔다.  그때 마침 물이 있었다.  할아버지는 물을 먹고 집으로 돌아와 거울을 보니 젊은이가 되었다. 

할머니도 샘물을 먹었다.  그랬더니 할머니도 젊은이가 되었다. 

그 소식을 들은 욕심쟁이 영감은 샘물을 벌컥벌컥 마시고  잠이 들었다.  그런데 이상한 일이 벌어졌다.  욕심쟁이 영감이 갓난 아기가 된것이다. 

나는 욕심쟁이 영감처럼 욕심을 너무 많이 부리지 않아야 겠다. 

그럼 나는 샘물을 조금 먹어서 1년 전으로 돌아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