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치에게
해치야 난 송선근이야.
괴물 사형제를 네 힘으로 물리친게 대단한 것 같아.
너는 어디서 그런 힘이 나왔니?
나도 너처럼 힘이 세지고 싶어.
너는 지금 해태라고 이름도 바뀌고 사찰에 우뚝 서있는 모습이 멋져보여.
선근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