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짱이가 동생을 데리고 길건너 시장에 갔어요.

짱짱이가 장난감 가게에 갔는데 짱짱이가 주인한테 장난감 하나 주면은 동생을 준다고 했다.

그러더니 주인이 동생을 어디다 쓰냐고 말했다.

짱짱이가 다음 가게인 꽃가게로 갔다.

짱짱이가 꽃가게 주인한테 꽃 한 다발 주면 동생을 준다고 했다.

주인 아저씨가 동생을 어디에 쓰냐고 했다.

짱짱이가 빵집에 갔다.

짱짱이가 빵 하나를 주면 동생을 준다고 했더니 주인이 동생을 어디다 쓰냐고 말했다.

그다음에도 짱짱이가 또 그랬다.

짱짱이가 돌아가는 길에 빵집 아줌마가 빵하고 동생하고 바꾸자 그랬다.

짱짱이는 안 된다 그랬다.

짱짱이는 다음에도 안 된다 그랬다.

짱짱이는 동생의 소중함을 알고 동생과 함께 집으로 같다.

내가 만약 짱짱이라면 동생을 아예 안팔고 돈이 있으면 동생이 갖고 싶은거를 사주고 먹을것도 사 주겠다.

                    봉정초2-2반 이름:박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