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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감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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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 떼려다 혹 붙였네(2-1 이용훈)
작성자 이용훈 등록일 15.06.17 조회수 65

어떤 한 마을에 턱에 혹이 달린 혹부리 영감님들이 2명 살았다.

1명은 마음씨가 착했고 또 1명은 마음씨가 나빴다.

어느 날 마음씨 착한 혹부리 영감님이 나무를 하러 갔다가

길을 잃어 버려서 오두막집에 들어가 노래를 불렀다.

그랬더니 도깨비 3마리가 불쑥 튀어나왔다.

그리고 도깨비가 혹을 떼가고 보물을 주고 가버렸다.

그 후에 마음씨 나쁜 영감님은 셈이 나서 마음씨 착한 영감님이 갔던 오두막집으로 갔다.

그리고 똑같이 노래를 불렀다. 그랬더니 도깨비 3마리가 나타나서

화를 내며 혹을 하나 더 붙여주고 가버렸다.

욕심을 내면 벌을 받고, 마음씨 착하게 살면 복을 받는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도, 마음씨 착한 영감님처럼 착하게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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