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연못에 아기오리들이 태어났어요

그중에는 아주 못생긴 하얀색 아기 오리도 태어났지요

모두들 아기오리를 미워했어요

그래서 아기 오리는 여행을 떠났어요

여행중 아기오리는 사냥개들에게 잡아먹힐뻔 했어요

근데 아기오리가 못생겼다면서 사냥개는 그냥 가버렸어요

그리고 그곳에서 고양이와 암탉도 만났어요

암탉은 여기서 살려면 알을 낳아야 한다고 했어요

아기 오리는 슬퍼하며 그곳을 떠났어요

가을이 지나 겨울이 왔어요

그리고 따스한 봄이 왔어요

아기 오리는 호수로 갔어요

아름다운 백조들이 헤엄을 치고 있었어요

백조들이 아기오리를 보고 아름다운 깃털을 가진 백조구나 라는 말에

아기 오리는 깜짝놀랐어요  자신이 오리가 아니라 백조였던걸 그제서야 알았던 거에요

자신의 참모습을 알게된 아기 오리는 무척 행복했어요

아기오리를 보고 느낀점은 친구들의 겉모습만 보고선 그친구를 미워하지 않고

사이좋게 놀아야 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우리반 친구들이 아기오리를 다시 한번 더 읽어봤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