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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감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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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윤이의 새 옷장 (4-4)
작성자 김보민 등록일 15.06.18 조회수 63

지윤이에게

 

지윤아!안녕? '나는 지윤이의 새 옷장'책을 읽은 김보민이라고 해.

지윤아!너는 엄마가 일주일 동안 집안에 쓰레기를 만들지 않으면 생일날 새 옷장을 사 주시고 쓰레기를 만들면 한 달동안 분리수거를 하는 약속을 하시기 전에는 쓰레기를 엄청 많이 만들던 친구였잖아 그런데 엄마와 약속을 하고 나서 너의 정말  달라진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어.예를 들어 분리수거를 하지 않고 매일 일반 쓰레기통에 버렸던 니가 분리수거를 한다던지 아니면 매일 포장을 할때 생일선물 주는 것처럼 포장해서 쓰던 니가 비닐 포장 없는 공책을 찾아 산다던지 그런 모습을 보고 깜짝 놀라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나도 너처럼 그런 쓰레기 많이 안 만들기를 해보고 싶기도 했어.그리고 또 줄여도 줄여도 쓰레기가 계속 나오니까 재활용을 하는 모습을 보고 나도 그런 방법을 써서 재활용을 하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그리고 내가 생각 하기에도 정말 좋다고 생각한 방법!쓸모 없어진 물건을 필요한 사람들한테 나누어 주는 방법! 이 방법도 이 책에서 볼 수 있었어.  지윤이 너 덕분에 집 안에 쓰레기가 확 줄었지만 너는 서랍에 아직 쓰레기가 있다고 말했지.그런데 너의 오빠가 그 쓰레기들로 로봇을 만들어서 쓰레기가 다 없어져서 너는 미션에 성공 했지.  가구점에 가기는 갔는데 너는 전에 있던 옷장이 쓰레기가 된다고 그냥 쓰던 옷장에 페인트 칠을 하고 손잡이만 바꾼다고 한 장면을 보고 나도 이제부턴 너처럼 쓰레기를 많이 안만드는 그런 어린이가 되어야 겠다고 생각했어. 그럼 안녕~

 

    2015년 6월 18일                                 

                                                                                             -보민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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