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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감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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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 갚은 제비 (2-4반 이승준)
작성자 승준맘 등록일 15.06.18 조회수 59

옛날 옛날 착한 동생 흥부와 마음씨 나쁜 놀부가 살았어요.

흥부는 다리를 다친 제비를 고쳐 주었어요.

제비는 박씨를 물어다 주었어요.

박이 무럭무럭 자라서 금은보화, 기와집, 쌀가마니를 주었지요.

욕심 많은 놀부도 박씨를 얻고 싶어서 일부러 제비다리를 부러뜨린 다음 고쳐주었어요.

그런데 놀부네 박은 끔찍한 일들을 잔뜩 담고 있었답니다.

나도 욕심을 부리면 안되겠다. 그리고 동생을 잘 챙겨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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