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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감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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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감상문 (박우찬)
작성자 박우찬 등록일 15.06.18 조회수 55

=난 토마토 절대 안 먹어

롤라라는 아이가 있었습니다. 롤라는 오빠의 비해 입맛이 까다로웠습니다. 그래서 롤라의 오빠는 꾀를 내었습니다. 당근은 이 상 위에 있는 것은 당근이 아니야 목성에서 나는 오렌지뽕가지뽕리하고 하였습니다. 그러더니 롤라가 한입 배어물었습니다. 콩은 이 상 위에 있는 것은 콩이 아니야 이것은 초록나라에서 나는 초록방울이야. 하지만 롤라는 초록빛나는 것은 절대 안 먹는다고 하였습니다. 그러자 오빠가 “그것 참 고마운데 내가 네 몫까지 먹을게 초록방울은 아주 귀하거든”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롤라가 “그렇다면 뭐 한두방울만 먹어볼까?” 하고 말하였습니다. 이와 같이 롤라가 싫어하는 음식을 잘 먹게 도와준 롤라의 오빠가 훌륭합니다. 저도 이 점을 본받고 친구나 사촌 동생이 싫어하는 것이 있으면 꾀를 내어 잘 먹을 수 있게 해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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