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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감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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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을 들어주는 항아리(2학년4반 이채원)
작성자 이채원 등록일 15.06.20 조회수 55

어부의 아내는 참 못됬어요.

왜냐하면 소원을 들어주는 항아리를 어부가 바다에서 가져오자 아내가 첫번째는

쌀이 생기게 해달라고 했고, 두번째는 보물을 달라고 했잖아요.

그런데 어부의 아내는  기분이 좋아져서 욕심이 더 생겼어요.

그래서 어부에게 바다에 가서 항아리를 더 가져오라고 소리를 고래고래 질렀어요.

어부는 할수 없이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갔어요.

그 사이 아내는 자기가 예뻐지게 해 달라고 소원을 빌었고  예뻐지자 어부가 돌아오면

자기 혼자 왕비가 되고 어부를 쫓아내야 겠다고 생각했던 그 순간 아내의 얼굴이

예전으로 돌아가고 쌀과 보물도 사라졌어요.

어부가 집에 돌아왔을땐 어떻게 된일인지 알았고 아내를 다독여 주었어요.

그때부터  아내는 착해졌어요.

아내가 나빴을 때는 싫고 착해졌을때는 좋았어요.

어부는 참 착한사람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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