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정초등학교 로고이미지

독서 감상실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엄마는 울보(4-3 정은채)
작성자 정은채 등록일 15.06.20 조회수 55

윌리는 우는 날이 많아서 울기만 하면 엄마가 윌리한테 울보라고 놀린다.

어느날, 윌리는 흙놀이를 좋아해서 밖에 나가 놀았는데 엄마가 더러워진 몸을 보고 '까마귀가 아빠라고 하겠다 어른 씻어!'라고 하니 기분이 좋지않아서 울었는데 또 엄마가 울보라고 놀린다.

씻고 방에 가서 놀았다. 곰인형은 침대 위를 좋아하고 토끼인형은 침대 밑을 좋아하고,

악어는 물을 좋아한다. 그래도 그 인형들은 윌리랑 노는 것을 가장 좋아한다.

엄마가 들어왔다. '방금 청소했는데 또 어질렀네 어른 치워!'라고 해서 윌리는 또 울고 말았다.

엄마가 그 모습을 보고 '또 울어?'라고 한 후 울보라고 놀렸다.

윌리는 너무 화가나서 엄마몰래 집을 나갔다. 예쁜 나비를 따라가다가 길을 잃었다.

엄마는 윌리를 찾으러 숲으로 갔는데 윌리가 앉아있었다.

엄마는 울며 윌리를 안아주었다. 윌리는 엄마 등에 업혀 집으로 돌아간 후 엄마에게 울보라고 했다.

(느낌점)  윌리가 울보였는데 엄마가 울보라고 하는 윌리가 재미있다.

이전글 개구리의 눈물(2학년3반)
다음글 우리 형은 호랑이(2학년3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