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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감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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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들 이야기
작성자 이수빈 등록일 15.06.22 조회수 88

친구들은 예쁜 보들이를 늘 부러워 했다. 그런 보들이는 친구들을 놀리고 심지어 친구까지도 안 사귀어줬다.  돼지가 친구 하자 그러면 납작한 보리처럼 꾹 눌러 놓은 코에 덩굴처럼 또로록 말린 꼬리, 정말 우스꽝스러워 하하 라고 놀려댔다. 보들이는 점점 털이 없어져가고 있었다. 친구들을 사귀면 털이 다시 날 텐데  친구들은 보들이를 친구로 받아주지 않아 보들이는 다 털이 없어져서 뱀이되고 말았다.

보들아 지금이라도 너 자신을 후회하고 친구들한테 잘못했다고 말해봐 어떻게 될 지 몰라? 다시 털이 생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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