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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감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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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을 읽고 (4-1 이준호)
작성자 이준호 등록일 15.06.22 조회수 83

이책을 읽게된 계기는 안중근 의사를 생각하면 우리 나라를 위해 하나뿐인 목숨을 받치셨다는 건 그 만큼 정말 우리 나라를 사랑한다는 애국심이 있을 것이다. 안 진사는 안중근을 낳기 전 꿈을 꾸었다. 무슨 꿈이 였냐면 호랑이가 갑자기 안 진사댁 담을 뛰어넘었더니 안 진사 앞에 무릎을 꿇고, 눈물을 흘리는 것이다. 그래서 안 진사는 '음, 살려달라는 뜻이로구나'라고 생각을 했었다. 그래서 호랑이를 얼른 곳감 속에 숨겨 주었다.  잠시 뒤, 총을 든 포수들이 헐레벌떡 뛰어왔다. 그래서 말을 했다. "혹시, 호랑이 한 마리를 보지 못하였소?" 안 진사가 또 말을 했다. " 호랑이라니! 못 보았습니다. "하고 시치미를 뚝 떼었다.  꿈을 깬 안 진사는  매우 기뻤다.  옛날부터 꿈에 호랑이를 보면 튼튼하고, 용기있고, 힘센 아들을 낳는다는 얘기가 전해지고 있었다. 그로부터 몇 달이 지났다. 안 진사의 부인은 호랑이 꿈대로 아들을 낳았다. 안 진사는 "허허허, 호랑이가 태어났군..."이라고 날을 했다.  안 진사는 너무 기뻐서 대뜸 이렇게 말을 했다. 아무 영문도 모르는 하인은 이 소리를 듣고 깜짝 놀랐다. '주인 마님이 첫 아기로 호랑이를 낳았다고? 참, 해괴한 일이로군 ." 이렇게 말을 했다. 이 소문이 온 마을에 퍼져서 발칵 뒤집혔다.  이렇게 태어난 '아기호랑이'가 바로 우리 나라를 삼킨 일본의 이토 히로부미를 하얼빈역에서 쏘아 죽인 안중근 의사이다. 안중근은 네살때부터 글을 배운 안중근은 훌륭한 글을 지어 선생님을 놀라게 했고, 일곱살때 말을 타고 활 쏘는 법도 익혔다. 열두살때는 말을 타고 가면서 하늘을 날던 새도 척척 떨어뜨리는 놀라운 무예 솜씨를 보여 주었다.  안중근은 또 겨울날 멧돼지를 어린 나이에 총으로 쏴 죽였다. 봄이 되어 날씨가 풀리자 동네 아이들과 무술 연습을 하며 몸과 마음을 닦았다.  안중근은 또 글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았다.  안중근은 열다섯 살이 되자 정근과 공근이란 두 동생도 태어나 집안은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나라에서는 을사조약이라는 것을 맺어 일본이 강제로 나라를 뺐었다.그래서 안중근 의사는 신문을 보고 무기를 사서 하얼빈역에서 숨어있다가 이토 히로부미한테 세발을 쐈다. 그래서 이토 히로부미는 쓰러졌다.  안중근 의사는 대한 독립 만세!라고 외쳤다. 그래서 일본 헌병들에게 잠혀 뤼순 감옥에 갇혔다. 그래서 안중근은 1910년 3월 26일 아침 10시에 사형을 당하였다.

나는 안중근 의사는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하나 뿐인 목숨을 받쳐 나라를 구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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