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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감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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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낌없이 주는 나무 (4-3 윤준서)
작성자 윤준서 등록일 15.06.22 조회수 60

     옛날에 서로를 좋아하는 한 소년과 나무가 있었습니다. 나무는 소년에게 아낌없이 모든 것을 주었습니다. 사과도 따먹게 해주고 나무위에 올라가게도 해주고 그네도 타게 해주었습니다.

세월이 흘러 소년은 청년이 되었습니다. 나무는 돈이 필요한 소년에게 열매를 따서 팔게하고, 아내와 아이들을 위한 집이 필요할땐 나무가지를 잘라 집을 짓는데 사용하게 하고, 먼곳으로 떠날 배가 필요하다고 할땐 자기 몸을 베어 배를 만들도록 해주었습니다.

세월이 흘러 노인이 된 소년이 찾아와 쉴곳을 필요로 하자 밑둥밖에 남지 않은 나무는 걸터앉아 쉴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그래도 나무는 소년을 위해 무언가 해줄 수 있어서 무척 행복했습니다.

이 책을 읽고 주인공인 아낌없이 누는 나무처럼 나도 내가 사랑하고 좋아하는 가족이나 친구를 위해 도움을 주고 위로를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겟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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