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역사

아주 오랜 옛날에 은하수라 불리는 우리은하를 이루는 수백,수천만 개의 별들 가운데에

한 별로 태양이 탄생했습니다.

지구는 수백,수십억 년 전에 태양계의 아홉 행성 가운데에 하나로 탄생했습니다.

지구가 태양 주위를 한 바퀴 도는 데에는 1년,그러니까 365일이 걸립니다.

와~ 지구가 태양을 한 바퀴 도는데 1년이나 걸린다니... 정말 오래 걸리는 것 같다.

북쪽에서 거대한 빙하가 생겨나 남쪽으로 천천히 내려와 땅 위의 초목을 휩쓸어 버렸습니다.

지구 생명의 역사에서 이 무렵을 빙하기라고 부릅니다.

이 무렵에는 틀립없이 인류가 살고 있었습니다.

선사 시대의 인류는 동굴에서 살았고,불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알아 냈습니다.

인류는 돌이나 뼛조각으로 연장이며 무기들을 만들었습니다.

식량과 옷을 얻으려고 들짐승들을 사냥했습니다.

그리고,떠돌아다니며 동굴에서 사는 대신에,집을 짓고 마을과 읍내와 도시를 이루었죠.

배를 만들어서 머나 먼 바다로 항해하는 방법도 알아내고,언어가 발달해 역사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황무지는 기름진 농토로 바뀌었고,농부들은 열심히 일해서 흙에서 생꼐를 이어나갔고,

소젖을 빠고 가축들을 기르고,봄이되면 땅을 갈아서 농작물을 심고,여름에는 농작물을 기르고

건초를 만들었고,가을에는 곡식을 거두어 저장해 두었다가 겨울에 썼습니다.

내가 태어나기도 전 옛날옛날에는 사냥을 해서 식량과 옷을 얻었다니 정말 힘들고,

무서웠을것 같다.지금의 나는 엄마가 사주신 옷을 입고다니고,해주시는 밥을 먹고 있는데...

옛날 역사를 생각하며 밥도 깨끗이 먹고,물건도 소중히 다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