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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감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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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며느리와콩세알(2-1)
작성자 이지수 등록일 15.06.25 조회수 56

어느마을에 큰부자집이 있었다.

그집에 아들이 셋이 있었고 결혼을 하여 며느리도 셋이 되었다.

아들들은 아버지가 시키는대로 일을 열심히 하였다.

그러나 아들들 속마음은 틀렸다.

큰아들과둘째아들은 "아버지가 돌아가시면 재산을 내가물려받아야지"라고 생각을했다.

하지만 막내아들은"아버지가 건강하게 오래사셔야 하는데.."라고 생각했다.

어느날 아버지는 누구에게 재산을 물려줄지 고민을 했다.

부인인"살림살이는 며느리몫이니 부지런하고 살림잘하는 며느리에게 물려주세요"라고 말했다.

아버지는 며느리 셋을 모아놓구 콩알3개씩을 주었다.

큰며느리는 실망하며 서랍속에 넣어놨구 그것을 쥐가 먹어서 없어졌고

둘째며느리도 실망하며 볶아서 먹어버렸다.

셋째며느리는 콩을 심어서 다음해에 수학하여 콩한자루나 모았다.

어느날 아버지는 세며느리를 모아놓구 지난번에 준 콩을 가지고 오라했다.

큰며느리와 둘째며느리는 없다고 했고, 그때 막내며느리는 콩자루를 가지오며,

콩으로 농사를 지어서 콩한자루나 수학했다며 가져왔다.

아버지는 막내며느리보구 복덩이라고 하며 재산을 물려주셨다.

일을 미루지않고 꾸준히 하다보면 안되는 일없다고 하신다.

나도 꾸준히 하는것을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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