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학원에서 친구가 이 책을 읽고 있었는데 재미있어 보여 나도 이 책을 읽게 되었다. 특히 제목이 꼬리 잘린 생쥐라서 왜 꼬리가 잘렸는지 궁금했다.

 고양이에게 꼬리를 잘린 쥐가 고양이를 이기게 되는 내용의 책 인데, 큰 쥐들은 친구 회색 눈과 함께 작전을 짜고, 못난 쥐들과 힘을 합쳐 용감하게 싸우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나도 남자 아이들이 때릴 때 용기를 내서 싸웠던 적이 있다.

 책을 읽으면서 생쥐가 용감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나도 생쥐처럼 용감해져야 겠다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