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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감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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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키 마론과 빨간끈>책을 좋아하는 빛나리씨 부인('책 먹는 여우와 이야기 도둑,을 읽고)-3-2 김혜진
작성자 김혜진 등록일 15.06.30 조회수 85

친구가 빌려준 책인데, 읽어보고 나니 재미있어서 또 읽게 되었다. 제목이 '책 먹는 여우와 이야기 도둑'이고 표지를 보니 책 먹는 여우가 작가가 되어 이야기를 쓴 것 같았다.

 

책의 내용은 여우씨가 지하에 있는 도서관 위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훔친 이야기 도둑 몽털씨를 혼내주는 내용이었다.

가장 인상 깊은 부분은 여우 아저씨의 새 책 '잭키 마론과 빨간 끈'이라는 책이 빛나리씨 부인이 가장 좋아하는 책이 된 부분이었다. 그래서 빛나리씨 부인이 '잭키 마론과 빨간 끈'이라는 책을 꼭 안고 있는 부분이 가장 감동적이었고, 재미있었다. 그리고 도둑 몽털씨가 새로운 도서관 사서가 된 부분도 인상깊었다.

 

책 먹는 여우가 정말로 책을 먹는 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되었다. 작가 프란치스카 비어만 아저씨가 더 멋진 '책 먹는 여우' 세 번째 이야기를 얼른 쓰셨으면 좋겠다. 그리고 더 많은 주인공과 더 재미있는 내용이었으면 좋겠다.

 

이 책을 읽고 나서 책을 더 많이 재미있게 생각되었다. 나도 작가가 되는 것이 꿈인데, 주인공처럼 좋은 책을 써서 빛나리씨 부인처럼 내 책을 좋아해주는 사람이 많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나는 책을 싫어하는 친구에게 이 책을 한 번 읽어보라고 추천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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