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아버지와 세 삼형제가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날 아버지가 병들어,마침내 돌아가시고 말았습니다.

돌아가실때 아버지가 이런 유언을 하였습니다.

"포도밭에 보물을 숨겨 놓았으니 찾거든 셋이 같이 나누어서 가져라"

세아들은 서로 보물을 탐냈습니다.

그래서 세아들은 매일 매일 포도밭에 가서 땅을 파헤쳤습니다.

그 덕분에 포도밭에 포도는 무럭무럭 자랐습니다.

하지만 보물을 나오지 않고 포도가 열리자,

실망한 세 삼형제는 그제서야 깨딜았습니다.

아버지는 자신이 죽으면 포도밭은 누가 가꾸나 걱정하셨던 것입니다.

그래도 세삼형제는 최고의 보물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기쁨"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