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정초등학교 로고이미지

독서 감상실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오줌 멀리싸기 시합(3-3반 송선근)
작성자 송선근 등록일 15.06.30 조회수 75

같은학년 친구의 권유로 이 책을 읽게 됐다.

 

갑모에게

갑모야, 오줌 장군이 되어서 축하해.

네가 오줌 멀리 싸기 시합에서 이긴 이유는 모두 종구덕분이야.

종구가 어떻게 오줌을 넣어야 되는지 알려줬잖아.

네가 도채를 구해 줄려고 한 것도 정말 용감했었어.

소똥 싸움때 이겼을때  정말  기분이 좋았을거야.

너의 테니스공이 개울에 빠져서 떠내려 갈때 정말 아쉬웠겠지만,

야구공을 세개나 사서 기쁘지 않았니?

그리고,네가 야구공과 야구방망이와 야구글러브는 우리 모두의 것이라고 하면서

천년나무 밑 구멍에다가 그것들을 넣어 놓는 장면이 정말 멋져보였어.

나도 야구를 좋아해.

다음에는 나와 만나서 같이 야구하자.

                                                                                                           선근이가.

이전글 쩌렁쩌렁한 벨라( 1-5반 진하은 )
다음글 웅고와 분홍돌고래(1-2반 송현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