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정환을 읽고 (3-2 박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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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지원 | 등록일 | 15.06.30 | 조회수 | 86 |
어린이날을 만들어주신 것이 고마워서 방정환이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방정환은 친구들에게 사탕을 나누어 주었다. 여섯살이 된 정환은 천자문을 줄줄 외웠다. 어느날 정환은 삼촌 뒤를 따라가서 학교에 갔다. 선생님이 학교에 다니려면 머리를 깎아야 된다고해서 깎았다. 할아버지가 그 모습을 보고 종아리에 피가 나도록 때렸다. 정환이가 아홉살 때 이사를 가야했다. 정환이와 친구들이 매일 모여 공부를 했는데 방정환은 열네살이 되어 학교에 다닐수 없었다. '나라를 빼앗긴 아픔이 이렇게 크다니...... 반드시 나라를 되찾고야 말겠다.'라고 생각했다. 사람들마다 품속에 숨겨온 태극기를 펴들자 서울은 온통 태극기로 뒤덮였다. 일본 경찰이 쏘아대는 총에 맞아 쓰러지면서 끝까지 만세를 외쳤던 날이 3월 1일이어서 3.1운동이라고 한다. 5월 5일 어린이날도 방정환이 만들었다. 내가 좋아하는 어린이날을 만들어주신 것이 정말 고맙게 생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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