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농부와 아내가 살고있었다.

어느날 아내는 암소 두마리중 한마리를 팔자고 했다.

농부는 소를 팔아오겠다고하고 시장으로 갔다.

그날은 소를 사려는 사람이 없어서 집으로 돌아갔다.

돌아오는길에 농부는 당나귀팔러가는 사람을 만났고

당나귀가 있으면 물건을 쉬베 나를수 있겠단 생각에 당나귀와 바꿨다.

또 오다가 돼지를 파는 사람과 바꾸고, 닭을 안고 가는 사람과 바꾸게되었다.

농부는 닭을 안고 집으로가다가 배가고파서 닭을주고 밥한끼과 바꿨다.

주막에서 밥을 먹다 친구를 만났는데 친구가 소를 잘 팔았냐고 물으니까

농부는 "음....저녁한끼 값은 받은셈이군"이라고 말했다.

농부는 친구에게 그간 일어난일을 말해주었다.

친구는 농부에게 자네 부인이 화를 낼꺼라 하니깐.

농부는 그럴이없다고 아내는 언제나 농부가 최고라고 믿는다고 했다.

친구는 사실인지 함께가서 보기로 했다.

아내는 일어난일을 농부에게 듣더니

잘했다고 언제나 당신은 최고라고 말해주었다.

친구는 농부와 농부 아내에게 최고라고 말하고 갔다.

친구를 최고라고 생각하면 친구도 나를 최고라고 생각할꺼라고 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