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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감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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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썽쟁이 티노를 공개 수배합니다.(3-3반 송선근)
작성자 송선근 등록일 15.07.01 조회수 72

티노에게

 

티노야~ 봉숭아 물들이는 것은 창피한게 아니야.

네가 얼마나 창피해했으면 사육사가 손톱발톱을 깍아줬겠니.

그리고, 친구들도 괴롭히지마.

너는 사육사의 바지도 뜯어먹고 노도의 알들도 먹었다며~

다음에는 친구들을 괴롭히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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