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도깨비 방망이와 개암

옛날 옛적 어느 마을에 형제가 살았습니다.

욕심쟁이 형은 집에서 빈둥빈둥 집안일은 늘 착한 동생이 히였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땔감을 구하러 간 사람은 동생이었습니다.

동생은 땔감을 구하러가는 도중에 떨어진 개암 주었습니다.. 

떨어진 개암을 줍다보니 시간가는줄 모르고 늦은 저녁이 되어 깜깜해졌습니다.

천천히 걸어가는데 오두박집에 시끄러운 소리가 들여 동생은 문틈을 살펴보니 도깨비가 있어서 깜짝놀라서 숨어있다가 배가 고파 주은 개암을 먹는데 딱 딱 딱  소리를 들여 도깨비가 놀라 방망이를 놓고

도망을 갔습니다. 그래서 동생이 그걸 몰래 가지고 보물도 같이 가지고 집으로 갔습니다.

욕심 많은 형은 그 얘기를 듣자마자 꾀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형도 개암을 가지고 도깨비 오두박집으로 들어가서 딱 딱 딱 소리를 내며 먹고 있는데.

도깨비들이 잔뜩 화가나서 요놈 맞좀봐라 하고 도깨비로 두드려 맞았습니다.

형은 간신히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날부터 형은 딴사람으로 변했습니다.

항상 먹는것도 좋은것도 동생 먼저였습니다.

저도 이제부터 누나랑 싸우지 않고 배려많은 동생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