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과학 형사대는 네명의 똑똑한 아이들이 모여 CSI 학교를 다니며 사건들을 해결하는 이야기이다.

 나는 이 아이들이 협동을 해서 사건을 하나씩 해결할 때마다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다. 살인사건을 맡았을  땐 등이 오싹해지지만, 그래도 다 해결하고 나면 나도 뿌듯해진다. 뉴욕에 놀러가서 다른 사람들은 아무것도 모를 때 CSI가 폭탄을 막았는데 그걸 보니 진짜로 이런 형사대가 있어 우리나라를 빛내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리고 있다면 나도 CSI 어린이 형사대에 입학해 같이 공부하고 싶다는 마음도 생겼다. 하지만 나는 여기 나오는 애들처럼 용의자를 만나고, 그 어떤 어려움도 해쳐나가는 용기가 부족한 것 같다. 그리고 이 아이들은 지식도 엄청나고, CSI학교에서 보는 시험만 해도 엄청 많다. 하지만 각자 자기가 자신있는 분야를 사용해 증거를 찾고, 멋지게 사건을 해결한다. CSI학교에 가진 못해도 공부를 열심히 하는 이 아이들의 의지는 본받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