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보물이 달린 보물나무가 있었다.

새 한마리가 날아와서 "너 보물이 너무 예쁘다. 하나만 줄래?" 라고 달콤한 말을 했다.

그래서 보물 나무가 보석을 하나 줬다.

새가 다른 동물 친구한테도 달콤한 말을 하면 보물을 준다고 소문을 냈다.

그래서 다른 친구들도 달콤한 말을 해서 보물을 가져 갔다.

할아버지 나무와 파랑새가 계속 보물을 주면 보물이 다 사라질거라고 얘기했지만 보물나무는 달콤한 말에 빠져서 듣지 않았다.

친구들에게 보물을 다 줘서 하나도 남지 않았다.

나는 보물나무처럼 달콤한 말에 빠지지 않아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