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쪠는'먼데보기'아무리먼데서일어나는일도훤히다보인다.

둘쪠는'여니딸깍'.아무리단단한자물쇠도손만대면딸깍하고열린다.

셋쪠는'진둥만둥'아무리짐을많이져도진둥만둥가볍기만한다.

넷쪠는'맞아도간질'아무리세게맞아도간지럽기만한다.

다섯쪠는'뜨거워도찰세'아무리뜨거운것을만져도차갑기만한다.

여섯쪠는'깊으니얕으니'아무리깊은물도무릅까지밖에안찬다.

먼데보기가산에서마을을봣는데먹을께없어서고생하고있었다.사또네집은맛난음식을많이먹고있었다.그래서사또곡식을뺴았아마을사람들에게나눠주었다.사또가알아서진둥만둥을잡아갔다.여니딸깍이가옥문을열어서진둥만둥이가나오고맞아도간질이대신들어갓다사또가곤장을쳤는데간지러워했다마지막에는깊으니얕으니가들어갔는데사또가바다에빠뜨렸다깊으니얕으니는빠져죽지않았다.사또는바다가얕은줄알고들어갔는데죽었다나도첫쪠둘쪠셋쪠넷쪠다섯쪠여섯쪠처럼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