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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감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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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님달님(1-3최의현)
작성자 최여울 등록일 16.06.10 조회수 55

옛날 어느마을에 오누이와 엄마가 살았습니다.

어느날 엄마는 잔칫집에 갔다가 떡을 가지고 집에 오는길에 호랑이를 만났습니다.

고개를 하나씩 넘을때마가 호랑이가 나타나서 떡을 빼앗아 먹었고, 마지막 고개에서 떡을 모두 빼앗긴 엄마는 호랑이에게 잡아먹혔습니다.

호랑이는 엄마옷으로 갈아입고 오누이집에 찾아가서 엄마 성대모사를 하며, 손을 내밀었습니다.

오누이가 속아주지 않자 호랑이는 부엌으로 가서 엄마흉내를 내면서 요리를 해주겠다고했습니다.

그때 오빠가 호랑이의 꼬리를 보고 놀라서 동생을 데리고 나무위로 도망쳤고, 호랑이도 나무위로 올라가려했습니다.

오빠는 하늘에 새 동아줄을 내려달라고 빌어서 오누이와 함께 하늘로 올라가 해님이랑 달님으로 변했고,  호랑이는 헌 동아줄을 타고 올라가다가 수수밭으로 떨어져 죽고말았습니다.

 

나는 오누이의 엄마처럼 호랑이에게 용기내어 말하지 못하는 사람이 되지 않을 겁니다.

그리고  호랑이처럼 양심없고, 욕심많고, 나쁜 사람이 되지 않도록

항상 남을 배려하는 마음도 기르고, 욕심 안부리고 착한사람이 되도록 노력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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