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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감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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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와 오동나무(4-1 송선근)
작성자 송선근 등록일 16.06.11 조회수 65

오동나무가 대나무를  무시하는 장면이 너무 안타까웠다.

오동나무가 꽃을 좋아한대서 대나무는 죽음을 감수하고 꽃을 피워봤지만,

오동나무는 끝내 마음을 열어 주지 않았다.

대나무가 죽고 피리가 되어 아름다운 소리를 냈을때 오동나무가 대나무를 안아 주고 싶어했다.

하지만,낮에는 창피하다며 대나무를 무시했고, 그 옆에 있던 제비꽃이 대나무를 안아주었다.

오동나무는 밤이 되어 대나무를 기다려 보았지만,대나무는 제비꽃의 품속에서 나오질 않았다.

오동나무는 후회를 했다.

이 책을 읽고 대나무가 꽃을 피면 죽는다는 걸 처음 알게되었다.

나는 친구가 도움을 청하거나 이야기를 할때 경청해서 들어주고,도와주어야겠다.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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