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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감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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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다 삼촌 (2-2 홍진규)
작성자 홍진규 등록일 16.06.12 조회수 55

찬다 삼촌은 손으로 밥을 먹는다.

손가락이 맛을 안다고 했다.

친구도 따라 손으로 밥을 먹었다.

아빠랑 둘이서 살다가 찬다 삼촌이 와서 좋았다.

친구는 TV를 켜놓으면 안 무섭다고 했다.

나랑 똑같다. 나도 TV를 켜놓으면 안 무서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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