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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감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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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임당(3-5박지현)
작성자 박지현 등록일 16.06.15 조회수 61

신사임당을 읽게 된 이유는 집에 위인전 책이 많아서 위인전 책 중에서 신사임당 이라는 책을 골랐다.

 

신사임당은 어릴 적에 마루에 앉아 그림을 그리고 있었다. 그 그림이 잘 마르도록 벽에 비스듬히 세워 두고 신사임당이 친구들과 놀다 집으로 들어와 보니 그림을  닭들이 다 쪼아 먹고 있었다. 신사임당이 그림을 너무 잘 그려서 닭이 감쪽같이 속아서 메뚜기 그림이 진짜 메뚜기인줄 알고 쪼아먹은 것이다.

 

신사임당은 19살에 이원수라는 도련님과 결혼을 했다.

어느 잔칫집에서 전을 부치던 한 새댁이 울고 있었다.

신사임당이 새댁에게 왜 울고 있냐고 물었다.

그러자 새댁은 이렇게 말했다.

"이웃 집에서 빌려 온 치마에 얼룩이 묻었어요"

신사임당은 얼른 붓을 가져와 치마에 포도 그림을 그렸다.

얼룩이 묻은 치마에는 탐스러운 포도송이가 먹음직스럽게 그려져있었다.

 

신사임당은 율곡 이이 라는 아이를 낳았다.

신사임당은 글재주가 뛰어나고, 그림도 잘 그리고, 바느질 솜씨도 대단했다. 게다가 효심도 지극하였다. 그리고  어진 아내로 살았다.

신사임당은 병 때문에 48살의 나이에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느낀점:나는  비록 내 장래희망이 화가는 아니지만 신사임당처럼 그림을 잘 그리고 싶다. 신사임당은 아들 율곡 이이를 훌륭하게 키웠는데 나도 나중에 자식을 훌륭하게 키우고 싶다. 그리고 나도 신사임당처럼 존경받는 여성으로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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